안티오키아

[한글 안티오키아 비블로스]


Ruth-루쓰 11

이제 심판자들이 다스리던 날들에 성취의 때가 왔는데, 그 땅에 기근이 있었습니다. 베쓰레헴유다흐*의 어떤 사람이 모아브* 나라에 체류하러 갔는데, 그와, 그의 아내와, 그의 두 아들들이었습니다.

Ruth-루쓰 12

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*(Elimelech)이었고,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*(Naomi)였으며,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*(Mahlon)과 킬리온*(Chilion)이었으니, 베쓰레헴유다흐*의 에프라쓰*족들(Ephrathites)이었습니다. 그들이 모아브* 나라에 들어가서, 거기에 계속 머물렀습니다.

Ruth-루쓰 13

나오미*의 남편 엘리멜렉*이 죽었고; 그녀와, 그녀의 두 아들이 남겨졌습니다.

Ruth-루쓰 14

그들이 모아브* 여자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였는데; 한 명의 이름은 오르파*(Orpah)였고, 다른 한 명의 이름은 루쓰*(Ruth)였으며: 그들이 거기에서 십 년쯤 거주하였습니다.

Ruth-루쓰 15

마흘론*과 킬리온* 두 사람 역시 다 죽었고; 그 여자는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습니다.

Ruth-루쓰 16

그때 그녀가 법 안의 그녀의 딸들과 함께 일어나, 모아브* 나라에서 되돌아가고자 하였는데: 이는 *지배권주*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셔서 그들에게 빵을 주셨다는 소식을 그녀가 모아브* 나라에서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.

Ruth-루쓰 17

그러므로 그녀가 자신이 있던 곳을 나와서 앞으로 나아갔고, 법 안의 그녀의 두 딸들도 그녀와 함께하였으며; 그들이 유다흐* 땅으로 되돌아가는 길에 나섰습니다.

Ruth-루쓰 18

나오미*가 법 안의 그녀의 두 딸들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가거라, 각자 자기 어머니 집으로 되돌아가거라: 너희가 죽은 자를 대우하고, 나를 대우하였듯이, *지배권주*께서 너희를 친절하게 대우하시기를 원한다.

Ruth-루쓰 19

*지배권주*께서 너희로 하여금 안식을 찾도록 허락해 주셔서, 너희가 각자 자기 남편의 집에 있기를 원한다.” 그리고 난 후 그녀가 그들에게 입을 맞추었고; 그들은 자기들의 목소리를 들어 올려, 울었습니다.

Ruth-루쓰 110

그들이 그녀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우리가 반드시 당신과 함께 당신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.”

Ruth-루쓰 111

나오미*가 말하였습니다, “내 딸들아, 다시 생각해 보거라: 너희가 왜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? 아직도 내 태 안에 아들들이 있어서, 너희의 남편이 되겠느냐?

Ruth-루쓰 112

내 딸들아, 다시 생각해 보고, 너희 길로 가거라; 나는 너무 늙어서 남편을 두지 못한다. 가령 내가 말하기를, 내게 희망이 있다, 하든지, 가령 오늘밤에 또 남편을 두어, 또 아들들을 낳는다고 하자;

Ruth-루쓰 113

그들이 자랄 때까지 너희가 그들을 기다리고자 하느냐? 남편을 두지 않고 그들을 위해 버티겠느냐? 아니다, 내 딸들아; *지배권주*의 손이 나를 반대하여 나가셨으니 나는 너희로 인하여 무척 근심이 되는구나.”

Ruth-루쓰 114

그들이 자기들의 목소리 들어 올려, 다시 울더니: 오르파*는 법 안의 자기 어머니에게 입을 맞추되; 루쓰*는 그녀에게 굳게 붙었습니다.

Ruth-루쓰 115

나오미*가 말하였습니다, “주목하거라, 법 안의 너의 자매는 자기 백성과, 자기 엘로힘들에게로 돌아갔으니: 너도 법 안의 너의 자매를 따라 되돌아가거라.”

Ruth-루쓰 116

루쓰*가 말하였습니다, “저에게 당신을 떠나며, 당신을 따르지 말고 되돌아가라고 강권하지 마십시오: 당신께서 가시는 곳에, 저도 가고; 당신께서 머무시는 곳에, 저도 머물겠습니다: 당신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, 당신의 엘로힘*이 나의 엘로힘*이 되실 것입니다.

Ruth-루쓰 117

당신께서 죽는 곳에, 나도 죽어, 거기 묻힐 것입니다: 만일 죽음 외에 그 무엇이 당신과 나를 갈라놓으면, *지배권주*께서 내게 그렇게 행하시고, 또 그 이상으로 행하십시오.”

Ruth-루쓰 118

루쓰*가 자기와 함께 가기로 확고하게 마음먹은 것을 알고는, 나오미*가 그녀에게 발언하기를 포기하였습니다.

Ruth-루쓰 119

그렇게 그들 두 사람이 가서 마침내 베쓰레헴*에 왔습니다. 성취의 때가 왔는데, 그들이 베쓰레헴*에 왔을 때에, 온 도시가 그들에 관해 동요하였으며, 사람들이 말하였습니다, “이 사람이 나오미*입니까?”

Ruth-루쓰 120

그녀가 그들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나를 나오미*라 부르지 말고, 나를 마라*(Mara)라 부르십시오: 이는 전능자*께서 나를 심히 모질게 다루셨기 때문입니다.

Ruth-루쓰 121

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, *지배권주*께서 나를 빈손으로 집에 다시 데려오셨습니다: *지배권주*께서 나를 반대하여 증언하셨고, 전능자*께서 나를 괴롭게 하셨는데도, 왜 여러분은 나를 나오미*라 부릅니까?”

Ruth-루쓰 122

그렇게 나오미*가 되돌아왔고, 법 안의 그녀의 딸인, 모아브*족 여자 루쓰*도, 그녀와 함께 왔으며, 그들이 모아브* 나라를 나와서 되돌아왔으며: 그들이 보리 수확이 시작되면서 베쓰레헴*에 왔습니다.

Ruth-루쓰 21

나오미*에게 그녀 남편의 친족남자 한 명이 있었는데, 엘리멜렉의 가족에 속한, 힘 있는 재력가로서, 그의 이름은 보아쯔*(Boaz)였습니다.

Ruth-루쓰 22

모아브*족 여자 루쓰*가 나오미*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제가 이제 밭에 가서, 누군가의 보는 앞에서 제가 은혜를 발견하면 그 사람을 따라서 곡식 이삭들을 줍겠습니다.” 나오미*가 그녀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가거라, 내 딸아.”

Ruth-루쓰 23

루쓰*가 갔고, 와서, 거두는 자들을 따라 밭에서 이삭들을 줍는데: 우연히 엘리멜렉*의 혈족인, 보아쯔*에게 속한 밭의 일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

Ruth-루쓰 24

자, 주목하십시오, 보아쯔*가 베쓰레헴*에서부터 와서, 거두는 자들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*지배권주*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.”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습니다, “*지배권주*께서 당신에게 복을 주시기를.”

Ruth-루쓰 25

그때 보아쯔*가 거두는 자들을 감독하라고 세운 자기 종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이는 누구의 소녀냐?”

Ruth-루쓰 26

거두는 자들을 감독하라고 세운 종이 대답하여 말하였습니다, “이는 나오미*와 함께 모아브* 나라에서 돌아온 모아브*족(Moabitish)인 소녀인데:

Ruth-루쓰 27

그녀가 말하기를, 제가 당신들에게 간청하니, 저로 하여금 곡식 단 사이에서 거두는 자들을 따라 이삭을 주워 모으게 해 주십시오, 하였고: 그렇게 그녀가 와서는, 집에서 잠시 머문 것 외에는, 아침부터 지금까지, 계속 줍는 중입니다.”

Ruth-루쓰 28

그러자 보아쯔*가 루쓰*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내 딸아,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?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고, 여기에 내 소녀들 곁에 단단히 머물러 있어라.

Ruth-루쓰 29

네 눈을 그들이 거두는 밭에다 두고, 너는 그들을 따라 가거라: 내가 그 젊은 사람들에게 너를 건드리지 마라 명하지 않았느냐? 네가 목이 마르거든, 그릇들로 가서, 젊은 사람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시도록 하라.”

Ruth-루쓰 210

그러자 루쓰*가 얼굴을 대고 엎드렸고, 땅바닥에 닿도록 절하며, 그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저는 타국인이고, 당신께서 저를 알아보실 터인데, 왜 제가 당신의 두 눈에서 은혜를 발견해야 합니까?”

Ruth-루쓰 211

보아쯔*가 그녀에게 대답하여 말하였습니다, “네 남편이 죽은 후에 네가 법 안의 너의 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일과: 네가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떠나고, 네가 태어난 땅을 떠나서, 네가 이제껏 알지도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을, 내가 충분히 보았다.

Ruth-루쓰 212

*지배권주*께서 너의 행위를 되돌리시고, 이스라엘*의 *지배권주* 엘로힘*께서 당신의 날개들 아래에서 신뢰하러 온 너에게, 충분히 보상해 주시기를 원한다.”

Ruth-루쓰 213

그러자 그녀가 말하였습니다, “저의 주인님, 제가 당신 보시는 앞에서 호의를 발견하기 원하는 것은; 당신께서 저를 위로하셨기 때문이며, 당신의 하녀 중 하나와도 같지 못한 저인데도, 당신께서 당신의 하녀에게 친절히 발언하셨기 때문입니다.”

Ruth-루쓰 214

보아쯔*가 그녀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식사할 때에 네가 이리로 와서, 빵을 먹고, 네 빵 조각을 식초에 적셔라.” 그녀가 거두는 자들 옆에 앉았으며: 그가 볶은 곡식을 건넸더니, 그녀가 먹었으며, 충족되고도, 남았습니다.

Ruth-루쓰 215

그녀가 이삭을 주우러 일어났을 때, 보아쯔*가 자기의 젊은 사람들에게 명령하였고, 말합니다, “그녀로 하여금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, 그녀를 책망하지 말며:

Ruth-루쓰 216

또 그녀를 위하여 일부러 한 움큼씩 상당량을 떨어뜨리고, 그것들을 남겨두어서, 그녀로 하여금 그것들을 줍게 하고, 그녀를 꾸짖지 마라.”

Ruth-루쓰 217

그렇게 그녀가 밭에서 저녁까지 주웠고, 그 주운 것을 떨었더니: 보리가 한 에파쯤 되었습니다.

Ruth-루쓰 218

그녀가 그것을 들고, 도시에 들어갔고: 법 안의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가 주운 것을 보았으며: 그녀가 가져와서, 자기가 충분히 먹고 남겨 둔 것을 그녀에게 드렸습니다.

Ruth-루쓰 219

그녀의 법 안의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네가 오늘 어디에서 주웠느냐? 네가 어디에서 일을 하였느냐? 너를 알아본 자가 복을 받기를.” 이에 루쓰*가 누구와 함께 일했는지 법 안의 자기 어머니에게 알게 하였고, 말하였습니다, “오늘 저와 함께 일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쯔*입니다.”

Ruth-루쓰 220

나오미*가 법 안의 자기 딸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그가 *지배권주*께로부터 복을 받기를, 그가 산 자와 죽은 자에게 친절 베풀기를 그치지 않았구나.” 나오미*가 또 그녀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그 사람은 우리의 가까운 친족이고, 우리의 다음 친족남자들 중 하나란다.”

Ruth-루쓰 221

모아브*족 여자 루쓰*가 말하였습니다, “그가 또 제게 말하였습니다, 나의 젊은 사람들이 나의 수확작업을 다 끝내기까지, 너는 그들 곁을 굳게 지켜라.”

Ruth-루쓰 222

나오미*가 법 안의 자기 딸 루쓰*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내 딸아, 너는 그의 하녀들과 함께 나가고, 다른 어떤 밭에서도 사람들이 너를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.”

Ruth-루쓰 223

그렇게 그녀가 보아쯔*의 하녀들 곁을 굳게 지키면서 보리 수확과 밀 수확을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웠고; 법 안의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였습니다.

Ruth-루쓰 31

그때 법 안의 그녀의 어머니 나오미*가 그녀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내 딸아, 네가 잘되기 위해서는, 내가 너를 위한 안식처를 찾아야 하지 않겠느냐?

Ruth-루쓰 32

이제 너와 함께하던 하녀들을 둔, 보아쯔*는 우리의 혈족이 아니냐? 주목하거라, 그가 오늘밤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르고 있다.

Ruth-루쓰 33

그러므로 너는 스스로 몸을 씻고, 기름을 바르며, 너의 의복을 입고, 타작마당에 내려가되: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하기까지는, 그에게 너를 알리지 마라.

Ruth-루쓰 34

이루어질 것은, 그가 누울 때에, 너는 그가 누울 자리를 잘 보아두었다가, 들어가서, 그의 두 발을 벗기고, 누워라; 그러면 그가 너에게 너의 할 일을 말해 줄 것이다.”

Ruth-루쓰 35

그녀가 법 안의 어머니에게 말하였습니다, “당신께서 제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제가 행하겠습니다.”